챗GPT와 함께 글쓰기 - 챗GPT와 노래가사 창작하기

저는 작곡이란것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노래 가사도 써 본적이 없지요. 하지만 챗GPT와 함께 하면 이것도 가능해 집니다. 

제가 챗 GPT에게 가사를 써 달라고 부탁을 해 보겠습니다. 

 

삶을 여행과 연관시켜서 노래 가사를 써줘 라고 부탁해봤어요.

 

노래 주제를 알려주고, 가사 창작 - 성공

 

이렇게 제법 구조가 완성된 가사를 완성해 주네요.

저는 Verse, Chorus등의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성된 노래의 구조는 Verse1, Pre-Chorus, Chorus, Verse2, Bridge, Chorus(Refain)의 구조를 담고 있네요.

 

가사의 전체를 한번 같이 보실까요?

 

**Verse 1**  
아침 햇살이 나를 깨우네,  
가방 속엔 꿈들 가득 채웠네.  
낯선 길 위, 발걸음 떼며  
두려움마저 설렘이 되네.  

**Pre-Chorus**  
잠깐의 비바람에 멈춰 서도,  
눈부신 무지개를 기다리네.  
멈추지 않아,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 위에서 나는 자유롭네.  

**Chorus**  
삶은 긴 여행, 미지의 지도,  
걸을수록 더 많은 걸 배우지.  
고개 너머 또 다른 풍경,  
내 모든 순간이 빛나고 있네.  

**Verse 2**  
바람에 실린 작은 속삭임,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이.  
가끔은 고독도 친구가 되어  
내 이야기를 채워주네.  

**Bridge**  
길을 잃어도, 나를 찾을 수 있어.  
어디든 내가 가는 곳이 나의 길.  
지치지 않아, 나의 발자국은  
영원히 남을 노래가 되네.  

**Chorus (Refrain)**  
삶은 긴 여행, 수평선 너머,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더.  
고개 들어 바라본 하늘,  
다시 꿈꾸며 나아가네.

 

이정도도 문외한인 저의 눈에는 완벽해 보입니다. 여기서 저는 노래의 특징을 주고 싶어요. '여행'이라는 단어가 조금 더 많이 나오게 바꿔달라고 한번 해 봤습니다. 

 

특정 단어의 반복 요청 - 성공

 

 

오 더 제가 바라는 느낌으로 바뀌였네요. 

처음에 알려준 가사는 여행이라는 단어보다는 여행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가 더 많았던 반면

여행이라는 단어가 확실히 더 많아졌어요.  그리고 앞서 만든가사는 좀더 감정에 중심을 줬다면 다음에 만든 가사는 좀더 시각적이네요. 

구조도 살짝 바뀌였어요

Verse 1, Pre-Chorus, Chorus, Verse 2, Bridge, Chorus (Refrain) ,Outro 의 구조로 바뀌였어요. 

**Verse 1**  
오늘도 떠나, 내 여행길 위,  
발자국 하나하나 새기며.  
낯선 도시, 빛나는 골목길,  
모든 순간이 또 하나의 여행.  

**Pre-Chorus**  
가끔 길을 잃고 두리번거려도,  
여행 속엔 늘 답이 있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날 때,  
또 하나의 이야기가 태어나네.  

**Chorus**  
삶은 끝없는 여행,  
꿈과 희망의 지도 위에.  
걸을수록 넓어지는 세상,  
내 발걸음은 여행의 멜로디.  

**Verse 2**  
만나는 사람, 그들의 눈빛 속,  
각자의 여행이 반짝이며.  
함께 웃고 울며 나누는 순간,  
우리 모두 여행자일 뿐이야.  

**Bridge**  
길의 끝엔 또 다른 시작,  
여행은 멈추지 않지, 언제나.  
지친 하루도 하나의 장면,  
내 여행의 일부가 되어.  

**Chorus (Refrain)**  
삶은 끝없는 여행,  
모험과 발견의 바다 위에.  
한 걸음 한 걸음 쌓이는 시간,  
내 모든 꿈은 여행이 되네.

**Outro**  
떠나고 돌아오고, 다시 떠나는  
여행 속에서 나를 찾네.  
삶은 영원한 여행길,  
그 길 위에서 나 살아가네.

 

가사에 라임추가 - 약간 버벅였지만 결국 성공

여기에 라임(Rhyme)을 넣어달라고 한번 해볼까요? 

**Verse 1**  
오늘도 떠나, 내 여행길 위,  
발자국마다 새기며 난 자유롭지.  
낯선 도시, 빛나는 골목길,  
모든 순간이 또 다른 꿈의 길.  

**Pre-Chorus**  
가끔 길을 잃고 두리번거려도,  
여행 속엔 답이 있어, 믿어줘.  
넘어지고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하잖아.  

**Chorus**  
삶은 끝없는 여행, 모험의 향연,  
꿈과 희망의 지도, 내 손에 담긴 선.  
걸을수록 넓어지는 이 세상,  
내 발걸음은 여행의 노래, 끝없는 장.  

**Verse 2**  
만나는 사람, 눈빛에 반짝임,  
각자의 여행 속, 숨 쉬는 속삭임.  
함께 웃고 울며 순간을 나눌 때,  
우리 모두 여행자, 이 길 위의 동행.

**Bridge**  
길의 끝엔 또 다른 시작이 와,  
여행은 멈추지 않지, 늘 새로워.  
지친 하루도 그 자체로 아름다워,  
내 여행의 일부로 마음에 새겨봐.  

**Chorus (Refrain)**  
삶은 끝없는 여행, 바다 위의 모험,  
한 걸음마다 펼쳐지는 소원.  
시간 위에 쌓이는 발자국,  
내 모든 꿈은 여행의 작은 숨.

**Outro**  
떠나고 돌아오고, 다시 떠나며,  
여행 속에서 나를 찾으며.  
삶은 영원한 여행의 길,  
그 길 위에서 나 꿈꾸며 살지.

 

확실히 좀더 리듬감 있는 가사로 바뀌긴 했는데, 제가 생각한 라임은 아니긴 하네요. 여기서 포기할수 없습니다. 

라임을 운율이라고도 할 수 있죠? 운율을 추가해 달라고 해 보겠습니다. 

 

가사에 멜로디 추가 - 실패(가이드만 제공)

드디어 제가 원하는 라임이 나왔습니다. 운율이라고 해야 하는군요.  앞서 만든 가사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라임이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멜로디를 입혀 줄 수 있을까요? 악보를 써주면 될테니까요. 한번 시켜보겠습니다.

 

칭찬까지 해줬건만.. 멜로디는 입혀주지는 않네요. 대신 멜로디를 입힐때 참고할 만한 사항을 알려주네요. 

저는 코드가 뭔지 모르지만 이대로 따라하다 보면 저도 노래 한곡을 만들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로 작곡을 하기 위해 시작한건 아니지만 아.. 해볼까? 하고 고민이 될 정도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네요. 

아마 작곡 관련 AI도 분명 있을테니 가능 하지 않을까요?

 

그럼 아쉬우니까. 가사 해석도 한번 시켜볼까요?

 

가사해석 - 성공

 

 

다음은 마지막에 만들어준 가사의 해석입니다. 이 가사는 삶을 여행에 비유하며 각 구절마다 삶의 여정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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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해석**  
오늘도 새로운 길로 떠나며,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자유를 느끼죠.  
낯선 도시와 그 골목길들은  
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또 다른 여정을 뜻해요.

**Pre-Chorus 해석**  
때로는 길을 잃고 불안해지지만,  
여행 속에 답이 있음을 깨닫게 돼요.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그 과정이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지죠.

**Chorus 해석**  
삶은 끝없는 모험으로 가득한 여행이에요.  
꿈과 희망으로 채워진 지도 위를 걸으며,  
걸음마다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되죠.  
내 모든 발걸음이 여행의 노래로 변하죠.

**Verse 2 해석**  
여정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눈빛은  
각자의 여행이 담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어요.  
함께 웃고 울며 순간을 나눌 때,  
우린 모두 같은 길을 걷는 여행자에요.

**Bridge 해석**  
여행의 끝엔 새로운 시작이 항상 기다리고 있죠.  
여행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져요.  
때로는 지친 하루도 소중한 기억이 되고,  
그 순간들이 내 여정의 일부가 돼요.

**Chorus (Refrain) 해석**  
삶은 모험으로 가득한 바다 같은 여행이에요.  
걸음마다 꿈이 펼쳐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시간 속에 남는 발자국들,  
그 발자국들은 내 꿈의 숨결이죠.

**Outro 해석**  
떠나고 돌아오고, 다시 떠나는 그 반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삶은 영원히 이어지는 여행이고,  
그 길 위에서 꿈꾸며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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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사는 삶을 한 번의 여정이 아닌 반복적이고 끊임없는 여행으로 묘사하며, 그 안에서의 희망, 좌절, 발견,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 잘 하긴 했는데... 너무 길어요. 가사보다 해석이 더 길면 어떡해요...처음부터 간략히 해석해 달라고 했었나 봅니다. 

제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결과는 꽤 훌륭합니다.

 

 

결론

 AI와 함께 가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결과물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어요. 음악에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자연스럽고 감탄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AI가 그린 그림은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었지만, 글은 확실히 달랐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예술의 영역에서 AI가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AI가 예술을 넘볼 수 없다고 예측했지만, 이제 그 예측이 틀렸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앞으로 질문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