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의 특징

 

Life is too short, you need python
인생은 너무 짦으니 파이썬이 필요해.

파이썬의 특징을 한문장으로 나타낸 글입니다. 파이썬으로 개발하게 되면 그만큼 빠르기 때문에 유명해진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썬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의 반 이상이 파이썬으로 작성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많은 기업에서 실무를 할 때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파이썬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기 쉽고, 활용이 쉽다. 

파이썬의 문법은 영어와 비슷하여 자연어처럼 읽고 이해할 수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언어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짝수의 합을 구하는 코드인데요

numbers = [1, 2, 3, 4, 5, 6, 7, 8, 9, 10]
sum_of_evens = 0

for number in numbers:
    if number % 2 == 0:
        sum_of_evens += number

print("The sum of even numbers is", sum_of_evens)

 

숫자들을 하나씩 가져와서, 그 숫자가 짝수면, 합산을 한 뒤 그 결과를 출력하는 순서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프로그램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언어들과 달리 중괄호{} 대신 들여쓰기를 사용하여 블록을 구분하기 때문에 코드가 쉽게 읽힙니다. 

무료

파이썬은 오픈소스(open source) 이므로, 사용료 걱정이 없지요.

무료 툴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만들 수 있으며, 파이썬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은 다른 언어와 결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C와 궁합이 좋아서, 빠른속도가 필요한 부분은 C로 만들어 파이썬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프리터 언어(Interpreted Language)

파이썬은 인터프리터 언어입니다. 파이썬을 작성하고 실행하는데 컴파일러(compiler)가 필요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점은 개발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